경제한파속에 IMF보다 몇배나 더 어려운 고통속에서 2세 생활건강지킴이 체육도장이

사활이 풍전등화와 같다.

차라리 IMF때는 전혀 느끼지못했던 대구지역의 태권도장은 그야말로 대다수의 도장이

도장월임대료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사범들이 땀흘려 사범생활을 마치고 자기주도형도장을 계획했다가,희망을접고

다른직업으로 전향하고 10년이나 땀흘린 보람도없이 허탈하게 도장을 떠나고있는실정이다.

또한 한때 잘된다는 도장들도 이제는 아이들이 떠나버려 왕년의 뜨는직업이 이제는

힘들고 어려운 직업중에 하나가 되었다.

물론 1차적인 원인은 절대적으로 아이들이 차츰씩 줄어드는 현상이 큰 원인이겠으나,

살아남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태권도업계에서 우선 하지 않으면 안될 지경에 놓였습니다.

제대로된 도장이 살아남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도입 되어야 하지않느냐는 시기입니다.

관장과 사범이 따로 운영과 경영을 따로하던것을 이제는 사범혼자서 도장을 운영함으로

관장만있지 사범이 사라지고 그또한 인건비절약이 운영의 묘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나마 나이가 40대이상인 관장분들은 자녀교육과 삶의 경제적 존페가 심각하기때문에

대구지역 도장기둥들이 흔들린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관장분들은 아직 경제적 여력이 없기에 부모님께 도움을 받아 개관하기도

하지만 그또한 시장성이 불투명하기에 달갑지가 않습니다.

거기에다 각지역별로 몇백만원이나 되는  태권도 협회 등록비와 월회비, 경조비, 각종 등록비

등으로 너무많은 지출경비에 힘들어하고 있는실정이다.

대구경북 경제가 모든분야가 어렵다고 하나 태권도장 보다더 심각한 산업은 없는것 같다.

이제는  정확한 판단과 사고로 분석하여, 충동적인 도장 사업은 주의해야 할것이다.

어쩌면 함께 살아야 하는 바램이지만 도장만큼이나. 철저히 개인화된 사업은 또한 없는실정이다.

나만 괜찮으면,된다는 개인적인 생각보다는 함께 살아야 한다는 사고가 업계에는 절실하다.

1단심사를 엄격하게 하기보다, 단위 관장의 제량을 늘리고, 1품까지라도 즐겁게 즐기는 태권도를

만들어야 하지않을까 감히 생각해본다.

기득권의 규제보다 다양한 형태의 태권도의 비젼과 방법을 수용하여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수용해야 하지않을까 ?

대구경북의 태권도가 발전할수잇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힘들때는 경쟁보다,함께 상생을 애기해야 하겠습니다.

자신이 서지않으면 관원30명이하의 도장은 사업성이 없으니 제고하라고 권해봅니다.